생활 속 원산지표시 위반, 국민이 직접 잡는다… 관세청, ‘원산지 국민감시단’ 공개 모집

생활 속 원산지표시 위반, 국민이 직접 잡는다… 관세청, ‘원산지 국민감시단’ 공개 모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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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관세청은 일상생활 속 원산지표시 위반을 근절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 7월 6일(월)부터 ‘원산지 국민감시단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.

 

최근 온라인 쇼핑이 크게 늘고 유통 경로가 다양해지면서 저가 수입품을 국산으로 속여 파는 등 위반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. 이에 관세청은 국민이 직접 시장을 살피는 참여형 감시체계를 강화하여 원산지표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.

 

선발된 국민감시단은 대형마트, 소매점 등 생활 주변 현장은 물론 온라인 쇼핑몰, 오픈마켓 등 온・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원산지표시를 폭넓게 감시하는 역할을 맡는다. 또한, 그 과정에서 확인되는 원산지표시 의심 사례를 제보하고 올바른 원산지표시 제도를 홍보하는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.

< 원산지표시 위반 의심 사례 예시 >
위반 유형 원산지표시 위반 사진
 [원산지 오인표시] 외국산 의류에 원산지표시 없이 ‘Design from SEOUL’만 표시한 경우 그림입니다. 원본 그림의 이름: CLP00006d9c000a.bmp 원본 그림의 크기: 가로 622pixel, 세로 727pixel
 [원산지 미표시] 외국산 헤어핀에 직접 원산지를 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경우(※ 포장에만 표시) 그림입니다. 원본 그림의 이름: CLP00006d9c0005.bmp 원본 그림의 크기: 가로 614pixel, 세로 459pixel
 [원산지표시 손상] 원산지표시를 가격 스티커 등으로 가리거나 훼손한 경우 그림입니다. 원본 그림의 이름: CLP00006d9c000b.bmp 원본 그림의 크기: 가로 668pixel, 세로 843pixel

 이번 공개 모집은 원산지표시 제도에 관심이 많고 현장 및 온라인 감시활동이 가능한 만 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, 다양한 시각과 전국적인 감시망 구축을 위해 연령별・지역별로 고르게 3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.

 

자세한 모집 안내와 지원 방법은 관세청 누리집(www.customs.go.kr) 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 있으며, 지원서는 오는 7월 6일(월)부터 17일(금)까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신청 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.

 

하유정 관세청 심사국장은 “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이루어지는 꼼꼼한 감시가 올바른 유통 질서 확립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큰 힘이 될 것”이라며, “공정한 유통 질서 확립에 동참할 열정 있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 지원을 부탁드린다”고 밝혔다.